[데일리팜 ▶약사회장 후보 영상 설명회]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Update: 2021-11-25
Description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데일리팜은 대한약사회-16개 지부장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자와 동영상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보도는 경기, 서울, 대한약사회 순으로 진행되며 후보자의 경우 기호추첨 이전인 점을 감안해 가나다 순으로 정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영상 인터뷰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장소: 데일리팜 영상 스튜디오
◆출연: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진행 및 정리: 강신국 기자
◆영상 촬영-편집: 이현수, 조인환 기자
[인터뷰 전문]
-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왜 한동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죠.
저는 1994년 서초구약사회 총무위원장으로 처음 약사회 회무를 시작 하였습니다. 경기도에서 회무를 시작한건 2007년 성남시약사회 의료보험위원장부터 시작하여 경기도약사회 보험이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는 성남시약사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부라고 한다면, 계획하고 하고 싶은 일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약사회 회무를 통해서 회원을 위한 민생회무, 회원을 힘들게 하는 관공서의 행정에 대응하는 대관업무 등 모든 회무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노하우를 경기도약사회장이라는 자리를 통하여 회원들을 위하여 마음껏 펼쳐보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권자 여러분께 두 가지를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회원을 위한 회무를 하겠다는 겁니다. 저는 3년간 회원만을 바라보고 회원을 위한 일에만 전념 할 것입니다. 둘째, 저는 3년 단임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약사회라는 조직은 사람이 자산인 조직이라서 회장이 연임을 하게 되면 인적 구성 변동의 변화가 거의 없게 됩니다.저는 3년 후 아무 미련이나 후회 없이 후임자에게 인수인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제가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 선거하면 공약이 핵심입니다. 약사 유권자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공약 3가지가 있다면?
첫째는, 성분명 처방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입니다. 의약분업이 실시된지 2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성분명 초방은 정체상태에 있습니다.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성분명 처방 TF를 구성해서 우리의 의지를 대외로 선언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법률 서비스 지원입니다. 현대사회는 소비자 권익을 중시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국도 소비자들의 잦은 민원과 마찰로 인하여 법적분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약국은 약화사고나 약사감시 그리고 특사경의 일제점검으로 늘 법의 처벌대상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회원들이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변호사의 법률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셋째는, 임상교육의 강화입니다. 약사교육발전을 위한 휴베이스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온라인 동영상 자체 연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같은 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다양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원하고, 또한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수준 높은 임상약학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분회의 요청이 있으면 연수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도 개발하여 제공 할 것입니다.
- 만약 지부장 당선 후 취임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저는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도 도지사를 만나고자 합니다. 지금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대선출마로 인하여 오병권 부지사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병권 권한대행을 만나 경기도 특사경의 약국 점검에 대하여 문제 제기를 하려고 합니다. 약국은 식약처의 정기 지도점검과 보건소의 교차감시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행정지도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는 특사경의 일제 점검을 통해 약국을 수사대상으로 취급하고 점검이 아닌 단속으로 약국을 범죄 장소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경기도 약사회 차원의 특사경 항의 방문이 있었지만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책임자인 도지사를 만나 이를 담판 지으려고 합니다.
약사회는 회원을 위해 존재합니다. 회원들이 특사경으로 부터 부당한 취급을 당하며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 현재 약사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 한 가지 꼽는다면요? 그리고 그 대안은?
단연코 한약사 문제라고 할 것입니다. 전문직의 업무영역은 배타적 독점적인 권리로서 법으로써 정해지고 보장되어 집니다.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 범위는 약사법의 의하여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약사가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이자 약사 직능에 대한 침탈 행위 인 것입니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의 대안으로서는 첫째, 처벌조항의 신설입니다. 법을 위반하면 처벌을 받는 것이 법의 정의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는 명백한 위법 행위임에도 처벌조항이 없다는 것은 법의 허점이며,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이를 알면서도 계속 방치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입니다. 둘째, 약사법 개정을 통한 직능 분리입니다. 의료법에 의하여 의원과 한의원이 분리되고 각자의 업무범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사법은 약국과 한약국이 분리 명시 되지 않아서 약사와 한약사의 직능이 분리되지 않고 각자의 업무 범위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약사가 한약사를 근무약사로 고용하여 일반약 판매를 시키거나,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하여 처방 조제를 시키는 일이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약사법 개정을 통하여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하여야 해결이 됩니다. 셋째, 한방의약분업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한약사가 약사의 직능을 침탈하지 않도록 하려면 근본적으로 한약사도 살아갈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어야만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한방의약분업을 통하여 한약사가 자기 직능 고유의 업무만으로도 영업이 가능해 진다면, 약사의 직능을 침탈하는 명분도 사라질 것입니다.
- 상대해야 하는 박영달 후보를 평가 한다면?(장점과 단점)
먼저, 장점을 꼽으라 하면 제가 아는 약사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젠틀하신 분이라는 겁니다. 그런 젠틀함은 원만한 대외관계를 유지하고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한다면 그 젠틀함이 단점이라 할 것입니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욕먹을 일은 피하려다 보니 껄끄럽거나 책임 질만한 일은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박영달 후보가 작년에 대한약사회 한약대응 TF팀 팀장을 고사한 것은 생색은 안나고 욕먹을 것이 뻔한 일은 피하려는 젠틀한 성향에 기인된 것이라 할 것 입니다.
◆장소: 데일리팜 영상 스튜디오
◆출연: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진행 및 정리: 강신국 기자
◆영상 촬영-편집: 이현수, 조인환 기자
[인터뷰 전문]
-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왜 한동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죠.
저는 1994년 서초구약사회 총무위원장으로 처음 약사회 회무를 시작 하였습니다. 경기도에서 회무를 시작한건 2007년 성남시약사회 의료보험위원장부터 시작하여 경기도약사회 보험이사, 부회장을 거쳐 현재는 성남시약사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부라고 한다면, 계획하고 하고 싶은 일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약사회 회무를 통해서 회원을 위한 민생회무, 회원을 힘들게 하는 관공서의 행정에 대응하는 대관업무 등 모든 회무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노하우를 경기도약사회장이라는 자리를 통하여 회원들을 위하여 마음껏 펼쳐보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권자 여러분께 두 가지를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회원을 위한 회무를 하겠다는 겁니다. 저는 3년간 회원만을 바라보고 회원을 위한 일에만 전념 할 것입니다. 둘째, 저는 3년 단임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약사회라는 조직은 사람이 자산인 조직이라서 회장이 연임을 하게 되면 인적 구성 변동의 변화가 거의 없게 됩니다.저는 3년 후 아무 미련이나 후회 없이 후임자에게 인수인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제가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 선거하면 공약이 핵심입니다. 약사 유권자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공약 3가지가 있다면?
첫째는, 성분명 처방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입니다. 의약분업이 실시된지 2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성분명 초방은 정체상태에 있습니다.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성분명 처방 TF를 구성해서 우리의 의지를 대외로 선언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법률 서비스 지원입니다. 현대사회는 소비자 권익을 중시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국도 소비자들의 잦은 민원과 마찰로 인하여 법적분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약국은 약화사고나 약사감시 그리고 특사경의 일제점검으로 늘 법의 처벌대상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회원들이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변호사의 법률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셋째는, 임상교육의 강화입니다. 약사교육발전을 위한 휴베이스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온라인 동영상 자체 연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같은 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다양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원하고, 또한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수준 높은 임상약학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며, 분회의 요청이 있으면 연수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도 개발하여 제공 할 것입니다.
- 만약 지부장 당선 후 취임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저는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도 도지사를 만나고자 합니다. 지금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대선출마로 인하여 오병권 부지사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병권 권한대행을 만나 경기도 특사경의 약국 점검에 대하여 문제 제기를 하려고 합니다. 약국은 식약처의 정기 지도점검과 보건소의 교차감시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행정지도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는 특사경의 일제 점검을 통해 약국을 수사대상으로 취급하고 점검이 아닌 단속으로 약국을 범죄 장소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경기도 약사회 차원의 특사경 항의 방문이 있었지만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책임자인 도지사를 만나 이를 담판 지으려고 합니다.
약사회는 회원을 위해 존재합니다. 회원들이 특사경으로 부터 부당한 취급을 당하며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 현재 약사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 한 가지 꼽는다면요? 그리고 그 대안은?
단연코 한약사 문제라고 할 것입니다. 전문직의 업무영역은 배타적 독점적인 권리로서 법으로써 정해지고 보장되어 집니다.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 범위는 약사법의 의하여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한약사가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행위이자 약사 직능에 대한 침탈 행위 인 것입니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의 대안으로서는 첫째, 처벌조항의 신설입니다. 법을 위반하면 처벌을 받는 것이 법의 정의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는 명백한 위법 행위임에도 처벌조항이 없다는 것은 법의 허점이며, 주무부처인 복지부가 이를 알면서도 계속 방치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입니다. 둘째, 약사법 개정을 통한 직능 분리입니다. 의료법에 의하여 의원과 한의원이 분리되고 각자의 업무범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사법은 약국과 한약국이 분리 명시 되지 않아서 약사와 한약사의 직능이 분리되지 않고 각자의 업무 범위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약사가 한약사를 근무약사로 고용하여 일반약 판매를 시키거나,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하여 처방 조제를 시키는 일이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약사법 개정을 통하여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하여야 해결이 됩니다. 셋째, 한방의약분업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한약사가 약사의 직능을 침탈하지 않도록 하려면 근본적으로 한약사도 살아갈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어야만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한방의약분업을 통하여 한약사가 자기 직능 고유의 업무만으로도 영업이 가능해 진다면, 약사의 직능을 침탈하는 명분도 사라질 것입니다.
- 상대해야 하는 박영달 후보를 평가 한다면?(장점과 단점)
먼저, 장점을 꼽으라 하면 제가 아는 약사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젠틀하신 분이라는 겁니다. 그런 젠틀함은 원만한 대외관계를 유지하고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한다면 그 젠틀함이 단점이라 할 것입니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욕먹을 일은 피하려다 보니 껄끄럽거나 책임 질만한 일은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박영달 후보가 작년에 대한약사회 한약대응 TF팀 팀장을 고사한 것은 생색은 안나고 욕먹을 것이 뻔한 일은 피하려는 젠틀한 성향에 기인된 것이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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